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 흥행작 「지금 우리 학교는」 원작자 주동근 작가 초청 특강 개최
- 공개 28일 만에 넷플릭스 5억 6천만 시간 이상 시청…90개국 이상 TOP10 진입
- 시즌2 제작으로 이어진 K웹툰의 저력…원작자 주동근 작가 부산서 오픈특강
- 웹툰 종사자‧일반 시민 70명 선착순 모집…10월 28일까지 신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종철, 이하 진흥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 3층에서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자인 주동근 작가를 초청해 ‘오픈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6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의 작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현업 작가의 창작 경험을 지역 창작자들과 공유하고, 일반 시민에게도 웹툰 작가의 작업 과정과 작품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동근 작가는 한국형 학원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탄생시킨 웹툰 작가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시리즈는 공개 후 28일 만에 5억 6천만 시간 이상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고, 90개국 이상에서 TOP10에 진입했다. 넷플릭스 역대 인기 비영어권 시리즈 TOP10에도 이름을 올리며 한국 웹툰의 이야기와 세계관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흥행은 후속 시즌 제작으로도 이어졌다. 넷플릭스는 2025년 7월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제작 착수를 공식 발표했다. 웹툰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글로벌 시리즈와 후속 시즌으로 확장되면서 웹툰 지식재산(IP)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리얼리티업!’을 내세운 이번 특강에서는 주동근 작가의 작품과 창작 경험을 통해 웹툰 작가의 작업 세계를 살펴본다. 지역 창작자들에게는 자신의 작품과 창작 방향을 돌아보는 계기를, 시민에게는 익숙한 작품을 창작자의 시선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콘텐츠콤플렉스 3층에서 진행된다. 웹툰 종사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15일부터 28일까지로, 참여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29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며, 안내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김종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특강이 지역 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이 더 넓은 시장과 독자를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작 현장에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교육 기회를 마련해 지역 웹툰 작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역 웹툰 창작자 발굴과 육성, 창작 역량 강화, 산업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 멘토링 ▲오픈 특강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웹툰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