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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기업·창작자 잇는 네트워킹 밋업 개최

  • 등록일 2026-10-21
  • 조회수 15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기업·창작자 잇는 네트워킹 밋업 개최


- 김태용 감독 등 콘텐츠 전문가 강연부터 지역기업 IP 피칭·비즈니스 네트워킹까지
- AI 시대 콘텐츠 창작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 조망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종철, 이하 진흥원)은 오는 23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2026 콘텐츠 커넥트 네트워킹 밋업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콘텐츠기업과 창작자, 산업 관계자 간 교류 및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콘텐츠 산업의 최신 흐름과 새로운 창작·사업화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AI가 바꾸는 창작의 미래, 사람이 완성하는 콘텐츠의 가치’를 주제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콘텐츠 제작 환경의 변화와 창작자의 역할을 살펴보고, 지역 콘텐츠 IP의 사업화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화·AI 영상·웹툰 분야 전문가 강연과 지역 콘텐츠기업 IP 피칭,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은 김태용 감독이 맡는다. 《가족의 탄생》, 《만추》 등 인간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온 김 감독은 인공지능으로 인물을 복원하는 가상 서비스를 소재로 한 영화 《원더랜드》를 연출했다. 실제 제작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발전에 따른 콘텐츠 창작의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이상욱 MBC C&I AI 콘텐츠랩 팀장은 약 150분 분량의 생성형 AI 장편영화 《라파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제작 현장에서의 AI 활용 방식과 영상 콘텐츠 산업의 변화,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본다.
 
구은민 웹툰작가는 대표작 《마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의 창작 경험을 중심으로 웹툰 IP의 확장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넷플릭스 등 글로벌 플랫폼에 진출했다. 구 작가는 하나의 이야기가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는 과정과 창작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지역 콘텐츠기업의 IP 피칭이 진행된다. 참여기업들은 보유 콘텐츠와 IP의 특징, 사업화 방향을 소개하고 산업 관계자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어지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에서는 콘텐츠기업과 창작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교류하며 공동제작과 기술협력, IP 활용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가 AI 시대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함께 살펴보고, 지역 창작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콘텐츠기업 관계자와 창작자, 관련 분야 종사자 및 예비 창작자는 행사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사전등록 순번에 따른 경품 이벤트와 행사 당일 현장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