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콘텐츠기업, 도쿄서 글로벌 판로 개척 나선다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도쿄 콘텐츠 마켓 ‘TIFFCOM 2026’ 부산 공동관 운영
- 부산 콘텐츠기업 5개사 참가… 해외 바이어 상담‧비즈니스 협력 지원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종철, 이하 진흥원)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도립산업무역센터 하마마츠초관에서 개최되는 콘텐츠 마켓 ‘TIFFCOM 2026’에 부산 공동관을 운영하고, 지역 콘텐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TIFFCOM은 도쿄국제영화제(TIFF)와 연계해 개최되는 아시아 주요 콘텐츠 전문 B2B 마켓이다. 영화·방송·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해외 유통과 라이선싱, 공동제작, 투자 등 글로벌 비즈니스가 이뤄진다. 세계 각국의 제작사와 배급사, 방송·플랫폼 관계자들이 참가해 교류와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부산 공동관에는 ▲비즈웨이브 ▲㈜케이드래곤 ▲OMD아틀리에 ▲㈜미스테리타운 ▲빨간고양이단 주식회사 등 콘텐츠기업 5개사가 참가해 보유 콘텐츠와 지식재산(IP)을 선보인다. 참가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 1:1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유통 판로를 발굴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기업별 맞춤형 해외 바이어 발굴 및 1:1 비즈니스 상담 ▲부산 공동관 운영 및 홍보 ▲전담 통역 ▲현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기업별 콘텐츠 특성과 해외 진출 수요를 반영해 바이어를 매칭하고, 현지에서 발굴한 사업 기회가 후속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난 7월 중국 ‘라이선싱 엑스포 상하이 2026’에서 IP 라이선싱 중심의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TIFFCOM에서는 콘텐츠 유통·배급과 공동제작 등으로 협력 분야를 넓혀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종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TIFFCOM 참가가 부산 콘텐츠기업의 우수한 콘텐츠와 IP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 매칭과 현지 네트워킹 등 기업 수요에 맞춘 지원으로 콘텐츠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