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스포츠경기장,‘2026 교육기부 진로체험 우수 인증기관’선정... 청소년 이스포츠 진로교육 거점 입증
- 전국 2,730개 인증기관 중 권역별 우수기관 선정… 부산·울산·경남 공공기관 부문 이름 올려
- 2023년 첫 인증 이후 3년간 1,200여 명 참여… 청소년 이스포츠 진로체험 거점 역할 입증
- 실제 경기장 인프라 활용해 프로게이머·중계·연출 등 다양한 이스포츠 직무 체험 제공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이하 진흥원)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에서 2026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양질의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2,730개 인증기관 중 권역별로 10개 내외의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은 부산·울산·경남권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진흥원은 2023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최초 인증받은 이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이스포츠 기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약 1,2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한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 중이다.
특히 부산 지역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 진로교육 저변 확대에 힘써 왔으며,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 맞춤형 진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특수학급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과 국제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 기회 확대와 포용적 진로교육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경기장 시설과 전문 장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직무 체험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게이머, 코치뿐만 아니라 방송 연출(PD·CG·옵저버), 해설, 캐스터 등 이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게임 리터러시 교육을 병행해, 단순 체험을 넘어선 심도있는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 단순한 경기 운영 공간을 넘어, 청소년 진로교육과 미래 산업을 잇는 지역 거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이스포츠의 교육적·산업적 가치를 확산해 온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스포츠는 청소년이 친숙하게 접하는 문화이자 미래 산업과 연결된 새로운 진로 영역”이라며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 체험 중심 진로교육의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진로체험망 ‘꿈길’을 통해 학급 및 단체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브레나 공식 누리집(brena.or.kr)에서 다양한 대회와 프로그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끝>